전자책을 이용을 목적으로 구입.
기존에 7인치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이 있긴 했지만,
듀얼코어에 IPS패널이 아닌점이 계속 신경에 거슬려서...
S-pen의 유혹에 갤럭시노트8.0을 구입해 볼까 했지만.
비싼가격과 s-pen의 사용이 많지 않다라는 친구의 의견에
가성비를 최대한 고려해서 아수스 미모 패드 8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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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택배직원이 매우 큰 상자를 건네주고 감. 8인치 태블릿은 그 상자 안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안에 신문지라도 좀 넣어주지 라는 생각이 듬.
큰 상자를 열어보니 누가봐도 밀봉포장이라는것을 의심. 거부할 수 없는 미모패드 박스가 보임.
마트에 게임 dvd포장처럼 비닐로 덮혀 있음.
첫인상.
- 깔끔한 흰색 마음에 들었음.
- 전원을 켜보니
.백열등 밑에서 찍은 사진 느낌이랄까(?). 인터넷 검색시 오줌액정 얘기가 나오던데. 딱 이 제품인가 싶은 생각이 듬.
.액션바(?) 를 내려보니 "읽기모드"가 켜져 있었음. 읽기모드를 해제 했으나 상태각 그 닥 나아지지 않음.
. 배경화면에 있는 색온도 조절 앱을 실행 후 색온도를 최대한 낮췄는데도 흰색이 흰색같지 않음.
. 액션바를 다시 내려 밝기를 최대로 올림. 그러니 흰색이 그나마 흰색처럼 보이기 시작.
. 이후에도 계속 신경은 쓰이긴 했으나. 전자책용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약간 아이보리 색(?) 처럼 보이는게
. 눈에 편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소리를 들어 마음을 내려 놓기로 함.
- 속도
. 듀얼코어 아이코니아 탭과 비교했을 때 확 빠르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음.
. 화면을 껏다가 다시 켤때도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짐.
- 충전
. 50% 에서 99%까지 걸리는 속도와 99%에서 100%으로 되는데 걸리는 속도가 같다라고 해야하나(?)...ㅋ
. 여튼 99%에서 100%까지 걸리는 속도가 꽤 오래걸림.
. 첨에 100% 완충이 안되는 줄 알고 ASUS에 가입하고 기술문의 함. 주말껴서 그런지 아직 답변이 오지 않았으나.
. 이메일을 보내고 몇시간 지나서 100%충전 확인.
- GPS
.이 제품도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있어야 GPS 사용가능.
. 상품광고에 GPS를 강조한 느낌이 들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임.
- 소리
. 전자책용이라 묵음 모드로 거의 쓰지만.
. 가끔 게임할때 최대로 올리면 소리가 매우 큼.(사용장소는 실내)
- 무게
. 7인치 아이코니아 탭보다 훨씬 가벼움.
. 그러나 한손으로 장시간 사용시에는 무거움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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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가성비 제품으로 포기할것을 포기하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7인치와 8인치 크기의 차이는 확연 하네요. 전차책 이용시 눈이 편안합니다.(저는 글씨 크기를 키워서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