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그 곳.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숨을 쉬고있음을 얼마나 의식하게 될까?


남미륵사에 도착하자 마자

늦은 가을  오후에 조금은 차가운 느낌의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호흡이 편해짐을 느꼈다.


더불어 머리는 맑아지고,

덤으로 꽃향기까지...


낯선 목적지에 대한 불안함은 떨쳐지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던 곳.

Posted by 감성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