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00W  +12V Single Rail 85+ 


구입일: 2015년 3월 2일

무상as 3년

(이렇게 해놔야 잊어버리지 않지.ㅋ)


게임과 동영상을 실행하면 본체 소음이 게임과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를 뚫고 나올정도로  높아졌다.

사용중인 파워는 (hec)RAPTER 500W이었다.


그래픽카드 사양이 떨어져서 그런줄알고 그래픽카드를 바꿔봤지만,

역시 소음은 줄어들지 않았다.  


아버지 게임용 피씨를 맞춰드리면서 사용하고 있는 파워를 내어드리고,

새 파워를 검색하는 중에 (hec)RAPTER 500W가 리콜대상이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헐.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리콜기간을 보니 내가 구입했던 시기랑 맞아떨어지는 거 같다.

파워는 "히로이찌"제품만을 쭉~ 사용하고있었는데, 새로운 파워는 히로이찌 제품을

선택하고 싶지 않았다.


600W 제품을 알아보면서 FSP와 SUPERFLOWER 제품으로 범위가 한정되어 가고 

있었는데, 검색 리스트중에 Classic II 700W  +12V Single Rail 85+가 보였다.

FSP와 SUPERFLOWER 검색리스트에 왜 마이크로닉스가 끼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크로 닉스 제품에 대한 평이 괜찮은거 같아, 결국 구입하게 되었다.


파워에 대한 어떤 목적, 기대가 있어 구입한게 아니었다.

 단지, 파워가 없어서 구입했는데... 

교체하고 나서 의도하지 않았던 변화가 있었다.


게임과 동영상을 플레이 할 때 그래픽카드 소음이라고 생각했던,

게임과 동영상 소리를 뚫고 나왔던 그 소음이 사라졌다.


컴퓨터 조립할 때 파워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들이 많던데...

이런 이유였을까?  

이것 하나만으로 파워를 구입하기를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OCCT테스트에서도 이상이 없다라고 나왔다.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까진 이상이 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듯하다.

잔고장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면, 다음 파워도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감성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