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일: 2016.08.10.(구입처:Gxx)
그래픽 카드 길이 때문에 비어있던 PCI 1번 슬롯을 채우기위해
10여 년 넘게 사용하던 PC케이스를 버리고..
새롭게 장만한 케이스는 브라보텍 스텔스 DX 빅타워 케이스...
이전 케이스와 놓고보면 크기자체는 확연히 차이가 나긴했지만,
막상..
내용물을 채워보니 굳이 바꿀 필요가 있었나 싶다!!!
물론,
브라보텍 스텔스 DX 케이스에 달려있는 팬들 때문에 쿨링면에서는
훨씬 좋긴하겠지만....
보드 자체의 슬롯들이 붙어 있고,
그래픽 카드가 두개의 슬롯을 잡아 먹는 두께 때문에
케이스안에 UNIT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듯한 느낌이다.
고사양, 고옵션이 필요한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이정도까지의 쿨링시스템이 필요할까나(?)
이전 케이스에 비해,
하드장착이 자유로울 거 같고,
보드에 여러 장치들을(캡쳐보드랄지, TV수신카드랄지) 자유롭게 장찰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빅타워를 선택했으나
PC조립을 마친 지금은...
PC자체도 범용(?)이 아닌 전용으로 구성해야겠다는 생각이다.